서울 북부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이 "문화유산이 많은 곳", "남산뷰" 이렇게 뽑아주셨고 저 역시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저 같은 경우에는 지금까지 재직했던 직장도, 거주지도 대부분 한강 이남 지역들이었기 때문에 서울 북부에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좀 더 관심 갖고 보게 된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전과 같이 최대한 객관적으로 하나씩 정리해 가면서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북부
아래에서 정리할 서울 북부 지역의 일자리 및 고용 증감률 이전에 먼저, 몇몇 주의 깊게 볼만한 지역들에 대해서 분석을 해주셨습니다. 학군, 인프라, 인구, 일자리 등의 관점에서 각 지역들의 급지에 대한 설명을 같이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평소에 관심이 별로 없어 잘 몰랐던 서울 북부지역들의 특징과 어떤 점들을 살피는 게 중요한지 잘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일자리만큼(어쩌면 더) 중요한 고용 증감율
이 파트를 들으면서 부동산에 있어 일자리의 중요성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서울 북부지역의 일자리에 대한 지표들을 통해 일자리가 많은 지역들이 서울 북부 지역의 주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부동산을 잘 모르는 저도 주요한 지역들로 인지하고 있는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파트를 들으면서 1강 당시 거시적 관점으로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위치 특성에 따른 각 지역들의 발전 가능성, 특정 지역이 발전하게 된 이유에 대한 내용이 스치듯 떠올랐습니다. 서울 북부 지역의 지정학적 특성상 왜 특정 지역들이 주요한 지역이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짐작해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위의 주요한 지역들 중에서도 특정 구들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분석해 주셨는데, 해당 내용들은 저의 리뷰를 통해 접하시는 것보다는 당부님의 강의를 통해 직접 접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이번 강의를 보며 느낀 서울 북부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딱 하나였습니다.
"희소성"
서울 북부는 거주지를 개발하기 좋은 땅이 많이 없기 때문에 희소성에 집중해야 하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당부쌤께서 만들어주신 자료를 보니 확실히 한눈에 왜 희소성에 집중해야 하는지 딱 보였습니다. 사실, 이 희소성은 당부쌤께서 단톡방을 통해서도 중요성을 언급하신 부분입니다.
그 당시 당부쌤께서 희소성을 언급하셨을 때 부동산을 떠나 부자가 되기 위한 과정에 이 희소성이란 부분에 포인트를 두면 생각보다 단순한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희소성, 부동산을 떠나 중요한 덕목
위 이미지는 모두가 잘 아는 "다이아몬드"입니다. 많은 분들이 한 번쯤은 들어보신 가수 하현우 님의 "돌덩이"라는 노래에서도 등장합니다. 다이아몬드가 가치 있는 이유는 다이아몬드가 가지는 "희소성"때문입니다.
이 희소성이라는 것은 모든 것에 적용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리뷰를 매 강의마다 작성할 만큼 당부쌤의 부동산 강의가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당부쌤 강의에는 "혜자로움"이 있습니다.
저는 부동산 강의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많은 강의들을 나름대로 많이 들어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부쌤의 부동산 강의만큼 "혜자로운" 강의는 흔치 않습니다. 강의를 듣다 보면 정말 최선을 다해 만든 강의라는 게 느껴집니다. 이 부분이 당부쌤의 강의에 희소성을 더해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발전된 모습
첫 번째로, 강의를 들으면서 마인드 자체가 많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한 때 "열심히 해봤자 나한테 떨어지는 것도 없는데 뭐..."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당부쌤을 접하고 강의도 들으면서 느끼는 것은 열심히 하지 않으면 기회조차 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희소성을 가진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제 분야에서 인정받고 자리 잡고 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최근 부동산과 관련해 지인과 얘기를 나누던 중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그 지인은 결혼 생각이 없는 후배였는데 OO아파트가 혼자 살기 좋아서 관심 있게 보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침 그 지역은 제가 당부쌤의 과제를 했던 지역이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크게 관심을 안 가졌거나 호갱노노를 켜서 가격 정도만 보고 말았을 저였을 겁니다. 하지만, 호갱노노를 찾아보지 않아도 정확한 위치가 떠올랐고 해당 지역의 입지적 단점과 왜 다른 지역이 더 좋은지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물론 제 대답이 정답이 아닐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은 인문학이기 때문에 정답은 없고 좋은 답만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틀려도 60점, 70점, 80점 맞을 자신은 생겼습니다. 이런 발전된 제 모습들이 너무 마음에 드는 요즘입니다.
저같이 부동산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는 초심자 분들이라면 꼭 당부쌤 강의를 들어보시길 추천드리며 다음 강의 수강 후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재테크 오타강사 당부쌤
"대한민국에서 사촌이 땅 사면 가장 배부른 남자" 당신의 부를 위합니다. 전국민 부동산·재테크 지식 상향평준화로 정보의 불평등을 해소하려 하는 부동산·재테크 아카데미 원장이자 실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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